코트 안에서 90초, 세트 사이 휴식을 어떻게 쓰는지가 당일 준비의 연장선이다.
대회 당일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그 준비가 체인지오버 안에서 반복되지 않으면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코트 안에서 쓸 수 있는 짧은 시간을 어떻게 나누는지가 중요하다.
체인지오버 90초 활용
앉아서 수건으로 땀을 닦고 물을 마시는 시간, 다음 게임 전략을 한두 문장으로 정리하는 시간, 다시 일어나 코트로 걸어가는 시간을 구분해두면 90초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세트 사이 휴식 시간
세트가 끝난 직후에는 방금 세트의 결과를 오래 곱씹기보다, 다음 세트에서 바꿀 한 가지만 짧게 정하고 넘어가는 편이 낫다.
스코어가 밀릴 때 루틴 유지
점수가 밀리기 시작하면 루틴을 서두르거나 생략하기 쉬운데, 오히려 밀릴 때일수록 정해둔 순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흐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 구간 | 할 일 |
|---|---|
| 체인지오버 90초 | 수건·물·짧은 전략 정리 |
| 세트 사이 | 다음 세트 변경점 1가지 |
| 밀리는 상황 | 루틴 유지, 서두르지 않기 |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때
체인지오버 시간이 생각보다 빠듯하게 느껴진다면 수건과 물을 챙기는 순서보다 호흡을 먼저 정리하는 쪽에 우선순위를 두는 편이 다음 게임에 더 도움이 된다.
경기 중 압박이 커지는 순간에는 타이브레이크 압박 시뮬레이터로 미리 비슷한 상황을 연습해두면 실제 체인지오버에서도 루틴을 유지하기 쉬워진다.
체인지오버에서 전략을 너무 오래 생각해도 되나요?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길게 고민하기보다 바로 실행 가능한 한두 가지만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트를 진 직후에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요?
결과를 곱씹기보다 물을 마시고 호흡을 정리한 뒤 다음 세트에서 바꿀 점 하나를 정하는 순서가 도움이 됩니다.
밀리고 있을 때 루틴을 바꿔야 하나요?
루틴 자체를 바꾸기보다는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정하는 전략만 조정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