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문제와 장비 문제를 구분하려면 대회 전 장비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대회 당일 갑자기 타구감이 낯설거나 발이 미끄러진다면, 그 원인이 컨디션이 아니라 장비 상태일 수 있다. 경기 전 미리 확인해두면 이런 변수를 줄일 수 있다.
스트링 상태
스트링이 마지막으로 교체된 지 오래됐거나 텐션이 눈에 띄게 풀렸다면 타구감이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 대회 며칠 전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미리 교체해두는 것이 좋다.
그립 사이즈와 상태
그립이 낡아 미끄럽거나 사이즈가 손에 맞지 않으면 스윙 중 라켓이 흔들리기 쉽다. 오버그립은 대회 전날 새로 감아두는 편이 안정적이다.
신발 상태
밑창이 많이 닳은 신발은 코트 표면에 따라 미끄러짐이 커질 수 있으므로, 대회 코트 표면을 미리 확인하고 신발 상태를 점검한다.
| 장비 | 점검 기준 |
|---|---|
| 스트링 | 텐션 유지, 교체 시기 |
| 그립 | 사이즈, 마모 상태 |
| 신발 | 밑창 마모, 코트 표면 적합성 |
여벌 장비가 없을 때
여벌 라켓이 없다면 최소한 스트링 상태만이라도 대회 전 점검해 갑자기 끊어질 가능성을 낮추고, 주변 동호인에게 여벌을 빌릴 수 있는지 미리 물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링 텐션 계산기와 그립 사이즈 체커로 자신에게 맞는 세팅을 미리 확인해두면 대회 당일 장비 문제로 흔들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스트링은 대회 며칠 전에 교체해야 하나요?
당일 교체보다는 최소 2~3일 전에 교체해 타구감에 적응할 시간을 두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신발은 대회용으로 따로 신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코트 표면에 맞는 밑창 패턴의 신발을 신으면 미끄러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립이 새것이면 오히려 불편하지 않나요?
너무 직전에 새로 감으면 낯설 수 있으므로 대회 전날 정도에 감아 하루 정도 적응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