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아니라 몇 주간 데이터로 변화를 보는 방법
발리 첫 발이 좋아졌는지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 쉽다. 감각만으로 판단하면 실제로는 늘지 않았는데 좋아졌다고 착각하거나, 반대로 조금씩 나아지는 변화를 놓칠 수 있다. 몇 가지 항목을 정해 몇 주간 기록해보면 이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무엇을 기록할까
- 같은 코스로 오는 공 10개 중 팔을 뻗지 않고 맞힌 횟수
- 스플릿스텝 착지 후 첫 발이 나가기까지 걸리는 체감 시간
- 연습 마지막 5분 동안 발리 실패(네트, 아웃) 횟수
기록 주기
매 연습마다 기록하기보다 주 1~2회 같은 조건에서 측정하는 편이 비교하기 쉽다. 연습 파트너나 공의 속도가 매번 다르면 숫자가 널뛰기 때문에, 가능하면 같은 사람과 비슷한 강도로 측정하는 것이 좋다.
기록 예시
| 주차 | 10개 중 성공 | 실패(네트/아웃) |
|---|---|---|
| 1주차 | 4개 | 3회 |
| 2주차 | 5개 | 3회 |
| 3주차 | 6개 | 2회 |
기록은 스스로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지 점수를 매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숫자가 정체되는 구간이 있다면 그 구간에서 연습 루틴이나 파트너 드릴을 바꿔보는 신호로 활용하면 된다.
혼자 기록하기 어려운데 방법이 있나요?
스마트폰으로 짧게 촬영해두면 나중에 성공·실패 횟수를 세기 수월합니다.
숫자가 줄어드는 주도 있는데 괜찮나요?
컨디션이나 상대 공의 난이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한 주의 숫자보다 여러 주의 흐름을 보는 편이 좋습니다.
어떤 도구로 기록을 정리하면 좋을까요?
아래 랠리 지속력 트래커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매 연습의 기록을 한 곳에 모아 비교하기 쉽습니다.
랠리 지속력 트래커로 매 연습의 발리 기록을 남겨 추세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