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확인하기 어려운 자세를 함께 맞추는 방법
스매시 준비 자세는 스스로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유닛턴이 됐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정면에 가깝게 서 있는 경우가 흔하므로, 로브를 던져주는 파트너와 함께 하는 드릴이 효과적이다.
드릴 1: 고정 로브 반복
파트너가 매번 비슷한 높이와 위치로 로브를 던져주고, 받는 사람은 유닛턴과 논힛팅 팔 동작에만 집중한다. 위치를 예측할 수 있어 자세를 다듬기 좋은 단계다.
드릴 2: 랜덤 로브 반복
파트너가 좌우로 무작위 로브를 보내주고, 사이드 스텝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는 연습이다. 여기서는 정확도보다 이동 방식(뒷걸음질 없이)에 집중한다.
드릴 3: 서로 관찰하며 교대
한 명이 스매시를 치는 동안 다른 한 명은 논힛팅 팔과 발의 이동만 관찰한다. 몇 개 관찰한 뒤 역할을 바꿔가며 서로 짧게 피드백을 준다.
- 고정 로브로 유닛턴과 팔 동작 다듬기
- 랜덤 로브로 이동 방식 점검하기
- 관찰 역할을 교대하며 서로 피드백하기
파트너 드릴은 매번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 보지 못하는 자세의 문제를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찰자 역할을 할 때도 성실히 봐주는 것이 결국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
파트너가 로브를 잘 못 던져줘요.
처음에는 손으로 던지는 로브부터 시작해 익숙해지면 라켓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단계를 올리면 됩니다.
관찰할 때 뭘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논힛팅 팔이 끝까지 공을 가리키는지, 뒷걸음질 없이 사이드 스텝으로 이동하는지 두 가지만 봐도 충분합니다.
혼자 연습할 방법도 있나요?
벽을 보고 섀도우 스윙을 반복하거나 셀프 토스로 제자리 스매시를 연습하는 방법으로 일부 대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