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코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바운드가 낮고 빠르다는 특성을 몰라 당황하기 쉬워, 시작 전 확인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잔디 코트는 하드나 클레이와 달리 공이 낮고 빠르게 튀는 편이라, 처음 접하는 사람은 타점을 맞추기 전에 몇 가지를 먼저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코트 특성 파악
- 잔디 길이와 관리 상태에 따라 바운드 높이가 코트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
- 첫 몇 개의 공은 정확히 치려 하기보다 바운드 높이를 관찰하는 용도로 사용
- 관리자가 있다면 최근 잔디 상태에 대해 간단히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발과 장비 점검
- 잔디 전용 밑창(또는 접지력이 낮은 밑창) 여부 확인
- 라켓 스트링 텐션이 평소와 같은지 점검. 빠른 반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세 조정 준비
- 평소보다 무릎을 살짝 더 낮추는 자세로 몸풀기
- 발이 지면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가벼운 스텝 연습
- 코트 상태 관찰
- 신발 접지력 확인
- 자세를 낮추는 몸풀기
- 스텝 가볍게 유지
잔디 코트 첫 경험은 실력보다 적응 속도가 중요하다. 처음 몇 분을 관찰에 쓰는 것만으로도 이후 랠리가 한결 편해진다. 몇 번의 경험이 쌓이면 코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바운드 특성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잔디 코트는 하드 코트 신발을 신어도 되나요?
가능은 하지만 접지력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하면 전용 신발이나 낮은 스터드가 있는 신발을 권장합니다.
첫 경기부터 바로 실전에 들어가도 되나요?
가능하면 짧게라도 바운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진 뒤 실전에 들어가는 것이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무릎을 낮추는 자세가 익숙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낮추기보다 평소보다 살짝만 낮추는 정도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