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엘보 외의 부상: 손목 및 무릎 통증 관리
TFCC 손상부터 슬개건염까지. 테니스 동호인을 괴롭히는 손목과 무릎 통증의 원인과 예방 스트레칭.
들어가며
테니스 엘보만이 테니스 부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다 보면 손목 시큰거림이나 무릎 통증이 불쑥 찾아오기도 하죠. 특히 손목의 새끼손가락 쪽 통증인 TFCC와 무릎 앞쪽 슬개건염은 테니스인들의 고질병입니다. 초기 대응만 잘해도 장기 휴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손목 통증: TFCC와 스핀의 관계
손목 새끼손가락 쪽의 통증을 느낀다면 삼각섬유연골복합체(TFCC) 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주로 무리한 탑스핀을 걸기 위해 손목을 과하게 비틀거나, 늦은 타점에서 손목으로만 공을 넘기려 할 때 발생합니다.
손목 보호 솔루션
- • 그립 점검: 너무 얇은 그립은 손목 회전 부담을 키웁니다. 오버그립을 하나 더 감아보세요.
- • 풀스윙: 손목으로만 스윙하지 말고, 어깨와 코어의 회전을 끝까지 사용해야 손목 부하가 분산됩니다.
무릎 통증: 하드코트와 슬개건염
테니스는 급정거와 방향 전환이 잦습니다. 이때 무릎 앞쪽 뼈 아래쪽이 아프다면 슬개건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하드코트에서 운동할 때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은 체중의 수 배에 달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튼튼한 하체 근육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풋워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발 전체로 지면을 딛지 말고 앞꿈치를 활용해 충격을 분산시키는 습관을 들이세요.
응급 처치: RICE 법칙
통증이 발생한 직후의 대응이 재활 기간을 절반으로 줄입니다.
휴식
냉찜질
압박
거상
마무리하며
우리 몸의 관절은 소모품이 아닙니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적신호입니다. "조금만 더 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아픈 부위는 과감히 쉬어주고, 보강 운동을 통해 더 단단한 몸을 만드는 시간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즐거운 테니스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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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손목 보호대는 매일 착용해도 되나요?
통증이 있을 때는 운동 중 착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평상시에도 계속 의존하면 손목 주변 근육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재활 운동을 병행하며 점진적으로 착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보호대도 종류가 많던데 어떤 게 좋나요?
슬개건염이 있다면 슬개골 바로 아래를 압박해주는 '슬개골 밴드' 타입이 활동성이 좋고 효과적입니다. 만약 무릎 전체가 불안정하다면 전체를 감싸주는 '니 슬리브'형을 추천합니다.